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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y 건강한모카 2026. 5. 11.
'전 세계의 지식을 한 곳에 모으자'는 생각을 기록한 세계 최초의 집단지성의 백과사전은 고대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페르가몬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범위하게 널리 출간되는 백과사전이라는 현대적 개념은 18세기 중반 프랑스의 백과사전 편집자 드니 디드로가 최초로 도입했다. 18세기 후반부터 20세기 후반까지 크게 유행했던 이전의 백과사전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종이 백과사전인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가 1993년 4월 발행한 엔카르타는 시디롬으로 이용 가능하고 하이퍼링크가 적용된 형태로 제공되었다. 이 무렵 웹이 크게 발전하면서 많은 사람이 인터넷 백과사전 프로젝트를 개발하려고 했다. 1993년 10월 릭 게이츠가 인터넷 백과사전인 인터피디아(Interpedia)를 제안했지만 콘텐츠를 만들기 전에 프로젝트가 좌초되었다. 자유 소프트웨어 지지자인 리처드 스톨먼이 1999년 12월 '자유 범용 백과사전 및 학습 자료'의 유용성을 설명했다. 그는 공개한 문서에서 "자유 백과사전이 무엇을 할 필요가 있는지, 어떤 자유를 대중에게 주어야 하는지 그리고 백과사전 개발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자 했다. 2001년 1월 16일, 위키백과가 등장하고 이틀 뒤에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 GNUPedia 프로젝트를 온라인에서 시작하면서 누피디아와 경쟁했지만, 오늘날 그 재단은 "위키백과를 방문해서 그곳에 기여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위키백과는 포르노 검색 포탈 보미스에 있던 누피디아에 뿌리가 있다.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던 지미 웨일스는 공부에 지루함을 느끼고 래리 생어 등 친구들과 함께 모아둔 돈으로 보미스를 설립했다. 당시 웹 사이트를 정보화 시대의 촉망받는 산업이란 블루 오션으로 생각하며 다가오는 일을 차마 몰랐던 투자자들에게는 불행한 일이었지만, 인터넷 관련 주의 상승세가 날마다 경신되고 끝없이 들어오는 투자는 사업가들에게는 다른 사업을 위한 푼돈을 제공했다. 그 유명한 닷컴 버블이 그것이었다. 다행히 보미스를 운영하던 지미 웨일스는 보미스를 정리하고 누피디아 운영에 집중하기로 한다. 사실 보미스같은 회사들은 차고 넘쳤지만 누피디아가 실패한 것에서 닷컴 버블은 끝났구나 하고 말았다면 누피디아도 당시의 많고 많은 부실 회사로 낙인이 찍힌 끝에 잊혀졌을 것이다. 하지만 누피디아의 실패를 양분 삼아 주제나 참여대상을 다각화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이루었고, 이리하여 2001년, 모든 사용자의 기여를 허용하는 '위키백과'가 탄생된 것이다. 다만 공동창립자 생어는 2002년 보미스에서 해고된 후 위백 및 누피디아 관리에서 손을 떼면서 웨일스와 결별, 2006년에는 전문가에 의한 검증시스템을 도입한 '시티즌디움'을 따로 만들었다. 2.1. 역대 로고[편집] 위키백과 로고(2001년 초) 위키백과 로고(2001년 후반... 위키백과 로고(2003년~20... 위키백과 로고 2001년 초 2001년 후반 ~ 2003년 2003년 ~ 2010년 2010년 ~ 현재 3. 특징[편집] 위키 사이트 중 가장 높은 정확성과 객관성이 장점이다. 후술할 위키 시스템 특성상 자격 제한이 없는 참여자의 협동으로 수정되는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지성이기는 하지만 집단지성의 악영향을 극복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모든 서술에 진실성을 엄하게 요구하는 문화가 자리잡아 있다. 정보의 불분명성을 지적하는 틀이 23종류 57개 이상 있다. 단일 출처까지 꼬집는다. 특히 사진에 관해서는 굉장히 엄격한데, 나무위키는 음란물이나 욕설이 들어간 사진이 아닌 이상에야 어지간하면 운영진이 나서서 사진을 삭제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위키백과는 조금이라도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자유 라이센스가 아닌 사진은 운영진이 직접 나서서 가차없이 삭제해 버린다. 또한 대놓고 비하적인 표현이나 혐오 차별적인 표현은 거의 금지되어 있다. 디시위키 등에서는 엄근진이라고 적대하지만 이는 객관성을 높힌다.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언급할 만하다. 표는 부드러운 배경색과 셀의 적당한 여백, 특히 셀 경계가 검은색인 점 덕에 외양이 시각적으로 깔끔하며, 출처를 기재하는 용도인 각주가 논문이나 도서의 참고 문헌처럼 문서 밑의 각주란을 반 씩 갈라 두 줄로 도열되어 있는 등 흡사 논문처럼 구현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중립적 관점(NPOV)을 매우 중요시하는데, 이 관점은 공동 창립자 래리 생어가 수립했고# 지미 웨일스는 누피디아 시절부터 위키가 백과사전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편향되지 않은(nonbias) 서술이 필수불가결하며,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서술이 신뢰할 수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에 근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모론이나 비과학적인 이론은 대부분 검증 가능하고 신뢰 가능한 출처로 뒷받힘할 수 없기 때문에, NPOV를 준수하면 자연스럽게 백과사전으로서의 신뢰성이 올라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의 위키백과 정책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 주제에 대해 주류 물리학 서적들은 어떻게 서술하고 있습니까? 그 주제에 대한 저명한 물리학자 다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해당 관점에 대해, 어느 편이든, 주류 과학자 커뮤니티에서 특기할 만한 토론같은 게 있었습니까? 당신의 관점이 주류의 관점이라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출처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관점이 무시할 수 없는 수의 과학자들이 지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해당 관점을 지지하는 저명한 과학자들의 이름을 대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또, 문서의 내용은 특정 편을 들지 않고 해당 논란에 대해 확실히 다루어야 할 것입니다. 당신의 관점을 지지하는 이들이 극소수에 불구하다면,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또 당신이 그것을 증명할 수 있든 없든 상관없이, 그 내용은 위키백과에 실려서는 안 됩니다(일부 부차적인 문서를 제외하고서는). 지미 웨일스, 2003년 9월 위키들의 시조격인데도 상층이 운영을 게을리 하지 않고 가꾸어 오랜 역사와 높은 영향력, 탈언어와 세계화를 얻게 되었다.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언어 판본별로 독자적인 문화를 갖추기도 했다. 2024년 기준으로 중국어 위키백과에는 디스코드와 텔레그램이 있고, 아랍어 위키백과에서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알림 팝업을 노출하는 것이 예시이다. 어떤 언어 판본을 다른 언어로 번역해 문서를 생성하는 것 또한 자유롭다. 단일 언어 위키들과 비교하면 사실상 치트키. 이러한 전세계인의 참여가 위키백과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범 세계적인 프로젝트이니만큼 각 언어별 판이 따로 존재하며, 전체 프로젝트에 등록되어 있는 문서 수는 전체 언어판을 다 합치면 약 2100만 개(2015년 기준)가 넘는다. 1위는 영어(2015년 11월 초에 문서 수 500만 개 돌파)이다. 영어판 위키백과의 기초는 저작권 유효기간이 끝나 퍼블릭 도메인으로 풀린 구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다. 2위는 세부아노어 (필리핀 중부 비사야에서 쓰는 언어), 3위는 스웨덴어, 4위는 독일어, 5위는 프랑스어다. 세부아노어와 스웨덴어 문서가 많은 이유는 Lsjbot이라는 위키백과 봇 계정 때문인데, 해당 봇이 2013년경부터 문서를 마구잡이로 생성하고 다니면서 이들 언어판 위키백과의 문서 수가 적은 시간 내에 다량 증가하였다. 참고로 스웨덴어는 봇 개발자 본인의 모국어, 아내의 모국어가 세부아노어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2002년에 시작되어 자체적인 발전을 이뤄나가다가 2008년 11월에 다음에서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을 기증받았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2016년 6월 3일 35만 문서를 돌파했다. "누구나 쓸 수 있다"는 구호는 정보 격차(digital divide)를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위키백과의 기여 수를 높였는데 거기다 최초 격인 위키이다보니 인기를 끄는데 주력이 되었다.[6] 하지만 그럼에도 한국의 인터넷 환경에 비해 아직까지 전반적으로 빈약한 내용 투성이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2016년 6월 3일 35만 문서를 돌파했으나, 중국어판 혹은 일본어판 쪽에 비해 매우 늦은 속도다. 2024년 기준 약 68만 여개의 문서들이 있으며, 리다이렉트 문서나 토론 문서를 포함하면 약 329.5만 개.[7] 위키미디어 재단이 운영하는 위키낱말사전, 위키문헌, 위키책 등의 자매 프로젝트도 있다. 독일어 위키백과는 영어 위키백과에 이어서 가장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언어판인데 성 관련 사진을 대놓고 실은 일이 있어서 한국어판 회원들이 '꽤' 놀랐던 적이 있다. 그런데 저 내용이 비단 한국어판뿐만 아니라 타 언어판 커뮤니티에서도 꽤 논란을 일으켰으며 독일어판에서 진행된 토론은 최고점을 찍었으며 지미 웨일스가 직접 개입하려고도 했다. 분류 문서와 별개로 목록 문서를 따로 존치한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축구선수 목록을 다룰 때 Lists of association_football players 문서와 Category:Lists of association football players 문서가 같이 있다거나, 멸종위기 언어 목록 문서와 분류 멸종위기 언어 문서가 같이 존재하는 등. 심지어 일반 문서로는 만들어져 있는데 분류 문서로는 작성되어 있지 않는 것도 상당히 많다. 영어 위키백과 뿐만 아니라 기타 서양권 언어 위백이나 일본어·중국어·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이러한 방식이 많이 목격된다. 위키백과는 전체적으로 심각한 남초 사이트로서, 일종의 구조적 편향(체제적 편향, systemic bias)을 겪고 있으며 한국어 위키백과도 예외가 아니다. 조사에 따르면 위키백과 기여자의 90% 이상이 남성이며, 기여의 비중으로 따지면 그 비율은 더 올라간다. 영어 위키백과는 여성과 저소득층, 비백인의 위키 참여를 늘리기 위한 위키프로젝트까지 운영하고 있을 정도다. 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 독일어, 아랍어 등 주요 언어들마다 자신들의 학문적 사례 기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 언어로 조사하면 추가적인 학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위키백과의 정확성은 보증할 수 없기에 다른 전문 서적이나 자료 참고, 각종 사전을 통해 교차 검증을 하는 것은 필수이며, 만약 논문 작성이나 숙제를 할 때 위키백과 내용을 참고 문헌으로 기재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긍정적으로 보면, 위키백과 같은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을 이용한 사이트는 오히려 참여하는 사람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잘못된 정보에 대한 자정 능력이 더욱 높아진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CC BY-SA 3.0 라이센스를 채택한 리브레 위키의 내용, CC BY-SA 4.0 라이센스를 채택한 디시위키와 위키백과[8]의 내용은 CC BY-NC-SA 2.0 KR 라이센스인 나무위키와 리그베다 위키로 퍼올 수 없으며, 반대로 퍼갈 수도 없다. 그러나 같은 기여자가 동일한 내용을 기여하는 건 가능하며, 이 때는 각각의 라이센스를 따른다. 여담으로 각 언어판 위키백과는 말 그대로 해당 언어의 위키백과이지 해당 국가의 위키백과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어 위키백과의 경우 보통 웹 사이트에서는 별다른 생각 없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우리나라”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 위키백과가 아니라 ‘한국어’ 위키백과고, 독자가 반드시 한국인이라는 보장이 없으므로 “대한민국”으로 작성해야 한다. 또한 북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작성해야 한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한국”이라는 말은 남북한을 포함하는 말로 사용한다. 스포츠 경기의 진행 시간 또한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3.1. 문서 평가[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문서 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문제점[편집] 2010년 11월 14일 중앙SUNDAY의 홍진표 칼럼 문서 훼손을 하지 않은 정상적인 기여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악감정으로 문서 훼손을 했다고 신고해서 정지를 먹이는 몇몇 악질 유저들이 존재하며, 타 고참 편집자가 신규 편집자가 문서 구조 및 가독성 등을 개선해도 정당한 이유 없이 특정 서술을 고집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되돌리기를 시전하여 편집하기를 꺼리게 한다. 집단지성의 예로서 언급되기도 하는 위키백과이지만 참여자가 많은 영어 위키백과에서조차 관리자의 편향적인 태도로 인한 내용 왜곡과 정치적인 이유 등 불순한 목적을 위한 집단들이 참여하여 익명성 뒤에 숨어서 중립/전문성을 무시한 채 내용을 편향적으로 만드는 일이 상당수 일어나고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무관심, 전문가들의 참여 기피 등으로 편향적인 내용들만 남게 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위키백과는 "집단지성의 예"로 불릴 수는 있더라도 "집단지성의 '성공적인' 예"로는 불리지 못한다. 위키백과 시스템 자체가 누구나 항목 작성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글을 수정할 수 있고, 참여자의 수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거짓 정보나 불완전한 정보는 다수 참여자의 협동으로 수정되는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 집단지성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실제로는 특정 목적의 글을 올리려는 참여자 집단이 들어와 유리한 내용만을 작성하고 타 주장들은 완전히 삭제하고 특정 목적의 글을 등록하기 위해 타 사용자들이 포기하거나 무관심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편집 분쟁과 투표를 일으키는데 이것에 대해 관리자들이 막을 방법이 별로 없기 때문에 집단지성 시스템의 성공이라고는 불리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영어 위키백과보다 참여자가 적고 한국인들의 무관심에 놓여 있는 한국어 위키백과는 아래 래리 생어처럼 적극 쓴소리하는 사람조차 없는데다, 현재도 관리자들의 편향적 태도와 집요하게 내용을 바꾸는 사용자들 때문에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고 내용도 정확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는다.